긴급여권 발급방법 발급비용 소요시간 준비물 발급조건 인천공항 발급위치 일반여권과 차이

긴급여권 발급방법 소요시간 준비물

공항에서 여행가야하는데 여권을 놓고 오거나 분실하셨다면 바로 발급 받아야 하는 것이 긴급여권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 내용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방법과 소요시간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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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긴급여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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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여권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발급되는 임시 여행 문서입니다. 주로 여권 분실, 훼손, 가족 사망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 발급되며, 1년 내 1회 사용이 가능한 비전자 단수여권의 형태를 띱니다.

 

이 여권은 일반 여권을 대체하여 임시적으로 사용되며, 주로 긴급한 해외 출국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발급비용은 15,000으로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긴급여권은 일반 여권과 달리 전자칩이 없어 일부 국가에서는 입국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방문 국가의 입국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2. 긴급여권 발급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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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여권은 모든 상황에서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에 부합할 때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주요 발급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 사망: 해외에 있는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경우
• 여권 훼손 및 분실: 출국 직전 여권을 분실하거나 심각하게 훼손된 경우
• 기타 긴급한 상황: 긴급한 업무 출장이나 의료 목적의 출국 등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긴급여권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신원 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 국외여행 허가 미취득자: 병역의무자 중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 잦은 여권 분실: 1년 내 여권 분실 2회 이상 또는 5년 내 3회 이상 분실한 경우

 

이러한 제한 사항은 여권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국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3. 긴급여권 발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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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여권은 일반적으로 각 국가의 대사관 및 영사관을 통해 발급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천공항에서도 긴급여권 발급이 가능하여, 출국 직전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의 발급 위치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3-1. 인천공항 발급 위치

• 제1여객 터미널: 3층 G 게이트 앞, 출국장 3&4 사이에 위치한 여권 민원 센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 제2여객 터미널: 2층에 위치한 정부통합 행정센터에서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운영 시간은 제1터미널과 동일합니다.

 

3-2.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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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와 물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 여권발급신청서: 현장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 긴급여권신청사유서: 긴급여권이 필요한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해야 합니다.
• 분실신고서: 여권을 분실한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 법정대리인 동의서: 미성년자의 경우 필요합니다.
• 여권용 사진 1장: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 전자항공권(E-TICKET): 긴급한 출국 필요성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발급 수수료 53,000원: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 가능합니다.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긴급여권 발급이 진행됩니다.

 

4. 긴급여권 발급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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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의 긴급여권 발급 소요시간은 대기 인원과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최소 1시간 30분의 처리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오전 11시 이전 출발 예정인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긴급여권 발급 후 탑승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여 긴급여권 발급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수기나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5. 긴급여권과 일반여권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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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여권과 일반여권은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반여권은 전자여권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칩에는 여권 소지자의 얼굴 이미지, 지문 등의 생체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 보안성이 높고 위조가 어렵습니다. 반면, 긴급여권은 비전자여권으로 이러한 전자칩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긴급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추가적인 심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여권의 유효기간이 보통 10년인 데 비해, 긴급여권은 최대 1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1회 사용으로 제한됩니다.

 

따라서 긴급여권은 임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가능한 한 빨리 정규 여권을 발급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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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가가 긴급여권을 허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긴급여권으로 출국하기 전, 반드시 방문 예정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해당 국가의 입국 요건과 긴급여권 인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긴급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거부하거나 추가적인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긴급여권 발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최신 업데이트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항상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이러한 정보를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