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 / / 2024. 6. 16. 15:42

신생아 아기가 얼굴 비비는 이유 및 대처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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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아기가 얼굴 비비는 이유
신생아 아기가 얼굴 비비는 이유

2~3주정도 되는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치고 집에 오는 순간부터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일 겁니다. 왜냐면 육아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고 알아야 할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정말 아빠나 엄마가 직접 해결해야 되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당황하기도 하고 서툴기도 할 겁니다. 생후 1달쯤부터 아기를 품안에서 재울려고 하다보면 아기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신생아 단계에서는 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신체 자체가 예민하기 때문에 비비다가 얼굴에 상처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많으실텐데 그러한 행동의 이유와 심할 경우 해결방법을 소개합니다.


목 차

    1. 아기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의 다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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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그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특성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아기들마다 정말 모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육아에 정답이 없듯이 얼굴을 비비는 행동에 대해 동일한 이유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이유로 이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나 돌봄을 담당하는 어른은 아기의 행동을 지켜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피로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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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상 재울려고 할 때 아기가 얼굴을 많이 비비게 됩니다. 아기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불안하거나 피곤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졸리거나 막 잠에서 깼을 때 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눈을 자극하여 각막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얼굴을 비비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졸린데 잠을 못자서 스트레스로 팔, 다리가 움직이고 허리를 굽히는 등 모두 같은 현상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아기가 스트레스나 피로를 경험할 때 안정을 찾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1-2. 시각적, 촉각적 자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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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아기들은 처음에 흑백만 볼 수 있고 먼거리도 보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3개월 정도되면서 점차 컬러를 보고 주변 환경을 볼 수 있게 되어 자기 스스로 신체 일부를 알게 됩니다.

     

    얼굴은 아기에게 자기 자신의 존재와 신체 부분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각적 자극입니다. 아기들은 성인의 피부보다 얇고 민감하기에 이런 주변에서 오는 자극들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만짐으로써 피부의 촉각적 감각을 활성화하고 주변 자극에 대한 자각을 향상시킬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1-3. 상호 유대감, 친밀감 형성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아기가 주변 사람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즐기는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부모나 돌봄을 담당하는 어른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미소 지어 보이는 아기는 양쪽 간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4. 근육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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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움켜잡고 비비는 것은 아기의 근육 발달에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손과 얼굴 근육을 사용하면서 강화됩니다.

     

    그 외로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치아가 나오기 전에 치아 발육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아가 나오면 아기는 잇몸이 따가워서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2. 아기 얼굴 비비는 행동이 심할 때 해결방법

    위에서 설명한 대로 아기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러나 심하게 비비는 행동이 고민거리가 되었다면 아래의 해결방법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2-1. 주의를 다른 활동으로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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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보일 때 주의를 다른 활동으로 돌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이용하거나 색깔이나 소리가 나는 간단한 활동으로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2-2. 평온한 환경 조성

    아이의 주변환경이 안정적이고 평온하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온한 환경이라고 하면 조용한 상태, 잠들기 좋은 온도, 습도, 밝기 등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3. 원인파악 및 아기 공감, 혼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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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불편하거나 괴로워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아기의 입장에서 행동의 원인을 최대한 빨리 생각해봅니다.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혼내면 아기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심하게 비빌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결론

    중요한 것은 각 아기가 독특한 성격과 상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의 방법들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는 아기의 개별적인 상황과 필요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점차 잦아 들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문제가 계속되고 심하다면 심리적인 요인이 관련될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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